
‘에스패치 카디오’는 심장 주변에 패치를 부착해 심전도 데이터를 얻고 이를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에스패치 카디오(S-Patch Cardio)’는 요즘 가장 눈길을 끄는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삼성SDS에서 2019년 5월 분사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 웰리시스가 개발했다.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경쟁력, 삼성SDS의 소프트웨어 역량, 삼성병원의 의료 전문성 등의 기술력이 합쳐져 태동한 제품이다. 삼진제약이 지난 10월 웰리시스와 투자·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에스패치 카디오를 국내에 론칭했다.
의료진 언제 어디서나 심전도 판독·진단
에스패치 카디오는 웨어러블 패치 형태의 심전도 모니터링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가벼운 웨어러블 형태의 심전도 측정기(에스패치)를 가슴 주변에 부착하면 생체신호 수집에 특화된 반도체 칩인 삼성 바이오 프로세서를 활용해 심전도 데이터를 수집한다.
실시간으로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로 전송되며, 클라우드에 모인 심전도 데이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분석을 거쳐 의료진에게 그 결과를 제공한다. 전인주 삼진제약 헬스케어팀 이사는 “에스패치 카디오는 심장 리듬의 불규칙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준다”며 “두근거림, 어지러운 증상 등을 보이는 부정맥 의심군과 부정맥 환자의 진단·치료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건강검진 서비스, 심장 질환 퇴원 환자의 재활서비스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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